“노이에 태슬 펄스(Neue Tasseled Purse)”는 현대 여성 핸드백의 시작인 레티큘(Reticule)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1920년대 이브닝백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드로우스트링 방식으로 여미는 단순한 형태에 안정적인 비율을 결합해 디자인한 가방으로, 립스틱과 거울, 카드 케이스, 작은 수첩과 사탕 등 여성의 작은 소지품들을 지니고 다니기에 적합합니다. 실크 사틴에 이어, 노이에 태슬 펄스를 위해 선택한 두 번째 소재는 그윽한 고급스러움을 지닌 비스코스 레이온 100%의 벨벳 소재입니다. 저가의 폴리에스테르 벨벳이 아닌, 곱고 촘촘한 결을 지닌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짙고 깊이감 있는 네이비 색을 선택하였습니다. 밤하늘을 연상케 하듯 오묘한 빛을 띠는 네이비 벨벳과 찰랑거리는 태슬의 위트 있는 조합은 계절에 상관 없이 옷차림에 리듬을 더해줄 것입니다. 가방을 여닫을 때마다 살짝 살짝 보이는 오묘한 블루 톤의 비스코스 폴리 혼방의 원단 위에는 브랜드의 로고를 자수로 새겨넣었습니다. 노이에 태슬 펄스의 태슬은 일반적인 매듭이 아닌, 땋아내듯 공을 들여 엮어낸 매듭으로 완성하였으며, 견고하게 꼬아진 일본산 코드를 더하여 곁에 오래 두고 지닐 수 있는 내구성을 더하였습니다. 수공예의 가치를 애정하는 시선, 간결하지만 힘 있는 것들을 가려내 조합하는 오르케의 미학을 이 작은 가방 안에 담았습니다. 또한 흐르는 듯 길게 매달린 태슬은 가장 고전적인 장식 요소로서, 무용의 아름다움에도 무게를 두는 브랜드의 철학을 대변합니다. 여유 있는 기장감의 스트링을 손에 감아 쥐거나 매듭을 지어 팔에 걸어서, 때로는 어깨에 길게 매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연출해보세요. 오르케는 넘쳐나는 디자인과 빠르게 흘러가는 유행 속에서 구별된 우아함을 드러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이 작은 피스를 제안합니다. |
・ 드로우스트링 여밈 구조 ・ 깊이감이 느껴지는 곱고 촘촘한 결의 비스코스 레이온 벨벳 겉감 ・ 탄탄하여 내구성이 좋은 폴리에스테르 골지 안감 ・ 입구 배색 비스코스 폴리 혼방의 원단 위 로고 자수 디테일 ・ 50cm 드롭의 스트링 ・ 수작업으로 엮은 태슬 장식 - 탈부착 가능 ・ Handcrafted in Korea |
Outer : Viscose rayon 100% Lining : Polyester 100% Tassel : Viscose rayon Cord : Viscose rayon (from Japan) ・ 오르케의 섬유 제품은 드라이 클리닝을 통해 세탁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 비스코스 레이온 벨벳 소재는 물기에 노출될 경우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젖었을 때에는 부드럽고 마른 천으로 약하게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그늘에 널어 건조하십시오. ・ 주름을 펴야 할 때에는 얇은 천을 덮고 저온으로 다림질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에 직접적으로 향수나 섬유탈취제와 같은 화학 물질을 분사하지 마십시오. 관리 지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ustomer Care - "Care instructions" 항목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
Width : 끈을 조였을 때 17cm, 완전히 펼쳤을 때 21cm Height : 26.5cm Depth : 4cm Cord drop : 50cm ・ 소지품을 넣으면 모양이 더욱 예쁘게 잡혀가니 참고하시어 착용해주세요. ・ 실측하는 방법에 따라 1-3cm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봉제의 경우 박음질 및 마감 디테일의 비균일성은 자연스러운 부분이므로 이는 불량에 해당하는 사유가 되지 않음을 안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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